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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신규 분양 소식 들리는 '충주 호암'·'밀양 부북' 눈길

 전국에서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올 가을 충북 충주와 경남 밀양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충주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선보이며, 경남 밀양 부북지구 단지는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먼저 충주 호암지구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은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74·84㎡ 총 874가구다.   지난 2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공급에 돌입했으며,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28~29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0월 5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게약은 10월 13~18일 진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만 19세 이상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최대 1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장기거주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자유로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을 쌓아 민간 아파트 청약 당첨도 노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호암지구는 완성형 택지지구로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호암지구를 둘러싼 금봉대로와 호암대로, 중원대로를 통해 충주시 어디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충주역이 인근에 있고 서부순환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로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도 시선을 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암지와 호암지 생태공원이 있고 남한강과 대림산에 인접해 수변에 조성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남한강초, 예성여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충주고, 시립 호암도서관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도 인근에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췄다.   상품성도 빼어나다. 채광이 우수한 4-BAY 구조(일부 제외)로 이루어 졌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동간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시선을 끈다.   밀양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블록에서는 사전청약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전용면적 84·102㎡ 총 368가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일반공급 1순위), 7일(일반공급 2순위) 청약을 앞뒀다. 자녀 교육부터 광역교통망,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췄고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예정) 등의 호재가 대기하고 있어 향후 직주근접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해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제일건설 신규 충주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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